대상은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생산된 27개 차종이며 나선형 케이블과 좌석 레일, 엔진 시동장치, 스티어링 휠 축 받침대, 와이퍼 모터, 이상 5가지 부품 결함이 원인이다.
도요타의 이번 리콜은 세계 자동차산업 사상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도요타는 지난 2월 소프트웨어 결함 때문에 도요타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 190만 대를 리콜한 바 있다.
올 들어서만 두 번째 대량 리콜 사태를 맞은 도요타는 지난달에는 미국 법무부와 자동차업계 사상 최대 벌금인 12억 달러(약 1조 2500억 원)를 합의하는 등 악재가 연달아 터지고 있다.
임형도 기자 mailto: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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