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락 최성기대표이사, 손아섭 선수, 롯데자이언츠 최하진대표가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비락과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5일 사직구장에서 ‘비락 라면 밥과 손아섭 선수가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행사’ 조인식을 체결했다.
15일 경기 시작전인 오후 6시 20분 사직구장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비락 최성기사장과 롯데자이언츠 최하진대표, 손아섭 선수가 참석했다.
이 행사는 손아섭 선수가 안타 1개를 칠 때마다 비락 라면밥 10박스가 적립되는 것으로 시즌 종료 후 적립된 비락 라면밥은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손아섭 선수의 안타기록(172개)으로 환산하면 1,720박스가 적립되는 셈이며, 올해 4월 14일 기준 안타기록으로 볼 때 벌써 190박스가 적립됐다.
한편, ㈜비락과 롯데자이언츠는 이날 공동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앞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위문품 전달, 사랑의 도시락 기부 등 구체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시너지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