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현장
아울러 방통위는 지상파 방송, 종편 및 보도 PP에 대해서는 재난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방송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재난방송 및 민방위경보방송의 실시에 관한 기준’상의 재난방송 준칙 등에 따라 선정적인 보도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보도는 자제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직후 과열된 언론사들의 취재행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자제를 요청한 상황이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