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단체장 부적격 후보 명단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
18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따른 애도의 분위기를 감안해 이번주께 발표하기로 했던 기초단체장 부적격 후보 명단 발표를 잠정적으로 미루기로 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단체장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을 심사해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기초단체장 공천 부적격자 후보자에 대한 1차 배제 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