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르 부숑’은 미국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 프로모션을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
싱글 몰트 위스키는 한가 지 곡물을 이용해 한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위스키로 각기 개성 있는 특유의 풍미와 향을 잘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점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더 글렌리벳’은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성지로 알려진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도 해발 900피트의 고지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생산되며 약 2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더 글렌리벳’은 보통의 지하수와는 달리 풍부한 미네랄이 포함된 조시(Josie) 우물의 광천수를 위스키 제조에 사용하며, 독창적인 증류기술로 원액을 만들어 오랜 기간 오크통에서의 숙성을 거쳐 독특한 향미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달콤한 과일의 맛과 꽃향기가 느껴지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더 글렌리벳 12년’과 은은한 꽃향기와 시큼한 과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더 글렌리벳 15년’, 그리고 오랜 기간의 숙성으로 배나 복숭아 같은 과일의 달콤한 맛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지만 결코 부담스럽지 않은 긴 여운이 인상적인 ‘더 글렌리벳 18년’을 정상가에서 약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위스키를 주문할 시 신선한 과일 모듬 안주가 함께 제공된다.
판매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며, 가격은 26만원부터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