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5월부터 10월까지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에서 천체관측체험을 할 수 있는 ‘지구 밖 세상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방과 후 공원을 방문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천체 관측과 천체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또 아이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매월 새로운 주제로 운영된다.
지구 밖 세상 알아보기는 강동문화포털(http://culture.gangdong.go.kr)통해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허브천문공원은 가족과 연인들이 별과 허브를 함께 즐기고 주민들에게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느끼면서 배우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허브와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