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조문객 편의를 위해 직원 5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며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모든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전직원은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는 의미에서 검은색과 노란색 리본을 가슴에 달고 근무키로 했다.
한편 안병용 시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이날 오전 8시 합동분향식을 가졌다.(사진제공=의정부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