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은 28일 오후 4시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재단법인 한국인체조직기증원(상임이사 전태준)과 기증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기증원은 인체조직 기증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꾀하고, 나아가 인체조직 이식재의 국내 자급자족 실현이라는 국가보건사업 목표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직후 기증원은 해운대백병원 흉부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심장내과, 응급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체조직기증 분야의 걸어온 길, 걸어갈 길’을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