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식품, 전기.전자, 기계부품,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경기도 중소기업 200여개사와 일대일 개별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수출상담회는 세계 3위 IT전문 유통기업인 캐나다의 시넥스와 일본의 소니 등 대형바이어의 참가로 다른 어느때보다 성과가 좋을 것이란게 경기도측의 설명이다.
김능식 교류통상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참가한 바이어의 구매력이 높고 FTA로 가격경쟁력이 확보된 우수한 국산제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강해 수출계약 성과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84건, 1342만불의 계약 체결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마케팅지원팀이나 경기도 교류통상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