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은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팀의 4-3를 지켰다.
사진=연합뉴스. 삼성라이온즈 제공
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1-3으로 뒤진 8회말 2사 후 3득점을 뽑으며 4-3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9회초 마무리 임창용을 투입했고, 공 9개로 세명의 타자를 범타 처리한 임창용은 시즌 4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임창용은 이날 세이브를 추가하면서 한국에서 172세이브, 일본에서 128세이브를 합해 한·일 프로야구 통산 30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