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역 직원들로 구성된 ‘빛과 소금 봉사회’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복지기관인 남산정복지관과 함께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기차여행> 행사를 가졌다.
[일요신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밀양역 직원들로 구성된 ‘빛과 소금 봉사회’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복지기관인 남산정복지관과 함께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기차여행’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산정복지관 다문화가정과 봉사회 회원 등 43명이 밀양역에서 기차를 타고 원동역에 도착해 한국의 제례의식 문화체험과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허인수 밀양역장은 “다문화 가정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함께 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