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추진단을 구성,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통리장 등과 협력해 긴급지원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거주할 곳이 없어 세 아이와 찜질방에서 생활하다 이용료가 체납돼 오갈 데 없던 A씨의 경우 찜질방 비용을 지원, 모자가족복지시설에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봉사업 부도로 생계유지가 불가능해 심한 당뇨를 앓고 있으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H씨의 경우도 생계비를 지급받고 수급자로 신청한 상태다.
이외에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 등은 생활여건을 고려해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보조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