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년째 운영되고 있는 농심 주부모니터는 가정주부로 구성된 아이디어 집단으로, 신제품과 기존 제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소비자 중심의 가치를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가능하며,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8세에서 만 47세까지의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한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월 1회 정기 모임을 비롯해 제품평가, 매장조사, 광고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농심 제품이 제공된다. 기간은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 간이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