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청소년단원들이 지난 11일 대한적십자회관에서 진행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승의 날, 감사쿠키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김종렬)는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스승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대한적십자회관 9층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승의 날, 감사쿠키 만들기’ 행사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사연 공모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을 포함, 초․중․고등학생 30여명이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함께 했다.
쿠키 만들기는 대한적십자사 직원과 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300여개의 쿠키를 구워냈으며, 이 쿠키들은 감사사연과 함께 은사들에게 전달됐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병상의 스승을 방문하며 유래됐다.
이를 기념해 대한적십자사는 청소년 적십자(RCY) 본부의 주관 아래 매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승의 날, 감사쿠키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