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까지 신청접수···8.25~8.30 인도 뭄바이, 델리 파견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울산시가 부산시·경상남도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인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다양한 업종·업체의 수요를 고려해 상담품목을 특정 산업군에 한정하지 않고 종합 형태로 진행한다.
파견규모는 부산·울산·경남 수출 중소기업 30개사 내외다. 울산은 10개사 정도를 파견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http://ulsan.kita.net)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우편(울산 북구 산업로 915, 울산경제진흥원 3층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또는 전자우편(heonmc@kita.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에는 바이어 섭외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편도항공료(1사1인) 등이 지원된다.
한편 델리는 인도의 수도이자 정치·행정의 중심지로 도시 인프라가 우수하고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 다국적기업 본사와 LG·삼성전자 등 약 160여 개의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다.
또 자동차 및 전자산업이 발달해 있고 두터운 중산층을 배경으로 소비재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여타 도시보다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뭄바이는 인도 최대의 상업도시이자 국제무역항으로 인도 전체 금융거래의 3분의 2가 집중되는 도시다.
의약품, 자동차, 철강, 화학 산업이 발달해 타타그룹을 비롯한 인도 100대 기업 중 52개 기업의 본사가 위치해 있다.
한국기업은 현대중공업, CJ오쇼핑, 신한은행 등 약 60여 개가 진출해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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