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8시 10분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지난 5월 3일 왼쪽 어깨 염증으로 4월 28일부터 소급 적용되는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24일만이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메츠전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한 바 있다. 따라서 지난 시즌 메츠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는 류현진인 만큼 복귀전에서 호투가 기대되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7경기에 선발 출전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과연 류현진이 24일만의 복귀전에서 시즌 4승을 기록하면서 침체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