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
이 후보는 “그동안 부천시는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중 행복정도 164위, 경제상태만족도 156위, 보육여건만족도 197위,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만족도 214위 등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며 ”경기도 내에서도 살인 1위, 강도 2위, 강간.추행 2위, 절도 1위, 학교반경 1km이내 성범죄자 거주비율 2위의 도시로 전락했다”고 비난했다.
또한 “부천시 치안 및 사회질서 관련 예산은 1.4%에 불과하고 방범CCTV 설치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단 1건도 없었다”며 “부천의 안전과 시민의 행복을 뒷걸음치게 한 김 후보가 자숙은커녕 시민의 아픔을 운운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말잔치에 불과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 책임을 다하는 시장 후보로서 시민의 눈과 귀를 속이는 공약을 지양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공약을 내세우고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