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55,000송이가 절정으로 피는 시기에 맞춰 진행
이번 연장개장은 장미축제 행사취소에 따른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내 최대의 장미정원인 울산대공원 장미원에 263종 55,000본의 장미가 절정으로 피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장미는 80%가량 개화됐으며, 장미꽃이 만개하는 최고조의 시기와 생육환경을 감안해 야간개장기간을 정해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미원은 야간개장 시에도 평상시와 같이 유료입장이며, 연계 전시시설인 동물원은 야간엔 개장하지 않는다.
한편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세계장미협회(WFRS)에서 선정한 명예의 장미 15종 중 11종이 식재돼 있다.
또 장미언덕, 장미광장, 큐피트정원, 비너스정원, 미네르바의 정원 등이 조성돼 있어 형형색색의 장미꽃을 운치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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