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빙빙 시나웨이보
23일 영화 ‘엑스맨’이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 가운데 중국 언론들은 “판빙빙의 출연 분량이 기대와 달리 5분 여에 불과했다”며 “특히 대사는 ‘시간 다 됐다(Time is up)’ 한마디뿐이었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 매체는 “판빙빙이 분량은 적지만 블링크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면서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판빙빙은 당초 다섯 마디의 대사를 받았지만 최종 편집과정을 거치면서 대사 한 마디만 영화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판빙빙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엑스맨’에서 텔레포트 능력을 지닌 돌연변이 블링크 역을 맡았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