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경남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찾아가는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일요신문] 창원시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경남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찾아가는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간접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 공대생 및 예비창업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창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한 특강이 실시됐다.
아울러 컨설팅 전문가가 학생들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방법 및 세부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가르치고, 창업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쉬운기술 김정민 대표이사가 대학생 창업을 위한 사전 준비의 필요성에 관한 내용과 창업동기, 열정, 꿈 등에 대한 ‘창업성공 스토리’를 얘기했다.
이어 네모시스템즈 김승현 이사가 자신의 창업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업세부 준비과정 및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을 강연해 참가자들의 이해와 창업 마인드를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창원시는 찾아가는 창업특강을 이번 경남대를 시작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향후 ▲창원문성대학과 마산대학교에서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창업성공사례’ ▲창신대학교와 한국폴리텍 Ⅶ대학에서 ‘소자본 성공사례’ ▲창원대학교에서 ‘기술창업 성공사례’라는 주제를 정해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