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강동구는 오는 6월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강동청소년누리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동청소년누리터는 청소년에게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문화공동체 활동을 장려하고자 ‘암사 청소년 공부방’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청소년누리터 3층에는 사무실, 상담실, 북카페, 인터넷방,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등이, 4층에는 간이주방과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등이 자리 잡았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교육문화강좌는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강료를 결제하면 된다.
문의 강동청소년누리터(02-429-4172).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