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금천구는 8~22일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에서 ‘빈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빈벽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에 취미를 가진 주민 누구나 전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한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빈벽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김중근(28), 박소정(27)씨로 SNS에서 공유하던 손 글씨와 그림 작업들을 모아 `그 남자 그리고 그 여자 쓰다: 부제-예상치 못한 낙서의 결말`이란 주제로 전시한다.
또 ‘같이 낙서할래요?’ 라는 제목으로 그림과 손 글씨(칼리크래피)를 체험하는 무료 강의를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02-809-7860)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프로젝트 내용은 인터넷 (http://www.eoulsa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