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7일 오전9시40분(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해발 1,61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쿠어스필드는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릴 정도로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으로 유명하다.
류현진은 올 시즌 6승2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원정 경기에선 무패(4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과연 부상 복귀 후 3연승을 질주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류현진이 ‘투수의 무덤’에서도 ‘괴물’ 본능을 발휘하며 시즌 7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