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봉구.
[일요신문]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9일부터 ‘2014 내 고장 알기 환경탐사’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5명(중·고등학생 200명과 대학생 5명)이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모집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하천환경탐사, 대기환경탐사, 쓰레기환경탐사 등 분야별 탐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오염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의 원인 분석 및 대책을 수립하고 환경오염 감시 활동과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환경 탐사 단원은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인정 시간은 총 16시간이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