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장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상설로 운영되며, 수도권 인접 슬로시티에서 생산되는 블랙푸드의 대명사 오디, 품질 좋은 유기농 등을 직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장터 개장 당일에는 다양한 공연 등도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즐겨보는 신나는 보물찾기, 자전거 익스트림팀 퍼포먼스, 삼봉농악대의 길놀이 공연과 그 밖에 먹거리, 체험거리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최근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조안 슬로장터는 보다 가까운 곳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슬로푸드를 만나고 즐기며, 지역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책임을 생각해볼 수 있는 착한 장터”라고 말했다.
이성환 경기 기자 ilyogoodlee2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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