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대선주조, 메가마트, 부산은행, 세정, 파크랜드 등과 ‘향토기업 상생 협약식’ 개최
한국노총 부산본부는 12일 11시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산하 노동조합인 기린, 대선주조, 메가마트, 부산은행, 세정, 파크랜드 등과 함께 ‘향토기업 상생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 시민들이 애용하는 의식주 제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생산, 판매, 금융 등을 망라한 지역 향토기업의 노동조합이 동참한다.
이들 노동조합은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차원에서 각 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홍보하는 등 상생의 실천으로 부산지역 경제회생과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본부는 참가 노동조합의 상호 제품에 대한 구입·애용을 적극 장려함과 동시에 15만 조합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도 홍보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범조직적 차원의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은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서는 노와 사가 따로 없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며 “향토기업 살리기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이 이에 대한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더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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