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문 후보자의 역사인식이 놀랍고 황당할 따름”이라며 “문 후보자가 교회에서 한 강연이었다고 하지만 일제 침략을 정당화하는 식민사관을 그대로 옹호하고 있다. 대단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 국민이 대단히 충격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본인이 지금까지 살아온 족적이 대통령 취임 1년6개월이 지나도록 한일정상회담 한번 제대로 열리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 총리로서 적합한지 고려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