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동구형 공공일자리와 실버소독단, 장애인 일자리, 지역공동체, 금연구역지킴이, 불법유동광고물정비 등 6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3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구영조 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근로활동 중 발생한 실제 재해사례와 올바른 예방법, 재해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는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향후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의 안전”이라며 “이번 안전교육이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까지 참여자들의 사고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인천 동구)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