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교육국제화특구 국제화 정책추진학교 전담교사의 글로벌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교과와 국제이해교육을 접목, 실제 수업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첫 날 연수는 ‘국제이해교육 개론’ ‘다문화 존중과 문화 간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14일 연수에서는 국제이해교육 교재를 놓고 어떻게 수업시간에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김시운 장학관은 “연수를 통해 특구 내 초중고 국제화정책추진학교의 국제화 프로그램 운영이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양촌중학교는 현재 1학년 교육과정에 국제이해교과를 신설한 상태다. 학생들의 국제화의식 함양을 위해 인천국제교류재단의 다문화 강사를 초빙, 국제이해교과 시간에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사진=인천시교육청)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