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대중교통 등 지난해 교통업무 5개 분야를 작년 12월 말 총인구수에 따라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면으로 실시됐으며 그룹별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대중교통 및 교통정보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외국인 관광객 통역서비스, 전국 최초 버스 승강장 접이식 의자 설치 등의 시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시는 지하철 환승정보시스템, 횡단보도 안전 보행 시스템 등을 도입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이용을 실천케 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생태교통 사업을 추진해 사람 중심 교통체계의 기초를 마련하고 교통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며, “교통정책은 시민들의 생활과 깊은 관련이 있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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