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역화합과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을 연달아 실시한다.
시는 지역, 집단 간 갈등을 해소하고 재난취약 지역 사전점검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각 구별 현장방문과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장안구를 방문 광교산로 도로정비 현장 점검에서 광교마루길 자전거 도로 설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반딧불이 화장실을 방문해 노후화된 반딧불이 화장실의 리모델링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시는 장안구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권선구 고색동 소재 산업3단지 방류펌프장을 방문 홍수방지시설을 확인,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26일은 팔달구 매산동 테마거리 정비사업 현장을, 30일은 영통구 원천저수지, 원천리천 방류사고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염 시장은 “지지해주신 시민들에 대한 보답은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