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한국정신건강연구소 황원준 원장이 ‘민원업무 담당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직무안정성 확보로 친절을 배가시킨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으로 친절에너지를 충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고질민원, 과격민원 등의 불만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적극적이고 지혜로운 자세로 민원에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구는 민원현장에서 격무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