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북면 중방 마을 어르신 30여명이 농협경남검사국이 실시한 목욕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농협경남검사국(국장 김현우) 직원들은 27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창원시 북면 중방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북면 온천에서 목욕봉사활동을 펼치고,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목욕봉사활동은 경남농협이 지난해 4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복 나눔 125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남검사국은 자매결연을 맺은 중방마을에 분기별 1회씩 목욕봉사활동을 비롯해 일손 돕기, 지역특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우 검사국장은 “이번 ‘등밀어 드리기 목욕봉사’ 실천을 통해 부모에게 느끼는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농촌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돼 정말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