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전쟁 고아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육체적 고통을 덜어주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1955년 6월 27일 설립됐다.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개원 당시 4개 진료과 41 병상으로 시작했다. 현재 인천성모병원은 총 26개 진료과목, 17개 특성화센터, 810 병상을 가동 중이다.
330여개 병의원과 협력관계를 맺는 등 인천지역 거점 병원으로 성장했다.
뇌, 심장, 암, 장기이식, 척추관절 등 분야를 특화시켜 공인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은 환자 최우선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며 “지역주민과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국내 최고의 초일류 병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제공)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