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대기 중인 택시기사를 위해 김해공항 내 경전철 하부지역에 하늘걷기 윗몸일으키기 등 4종의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
그동안 김해공항에는 택시기사들이 승객 대기시간중 이용할 마땅한 편의시설이 없어 주로 공항 입구에서 삼삼오오 모여 시간을 보냈다.
이로 인해 부산의 관문인 국제공항의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가 이번에 택시기사 및 공항이용객들을 위한 간이 운동기구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