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병영지점 하외태 지점장(왼쪽 네 번째), 우정동지점 최무연 지점장(왼쪽 세 번째)이 울산 중구 동동 경로당 송경애 회장(왼쪽 다섯 번째)에게 <사랑의 쌀 기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공업탑지점·병영지점·우정동지점 울산지역 3개 영업점이 개점 33주년의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울산 중구 동동 경로당에 사랑의 쌀 20포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업탑지점 김인규 지점장과 병영지점 하외태 지점장 그리고 우정동지점 최무연 지점장은 30일 오전 울산 중구 동동 경로당을 방문해 송경애 회장에게 ‘사랑의 쌀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울산시의회 고호근 의원·울산중구 김선수 의원과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울산 중구 동동 경로당을 찾은 노인 12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우정동지점 최무연 지점장은 “지난 1981년 6월 30일 한날 문을 연 공업탑지점·병영지점·우정동지점이 어느덧 개점 33주년을 맞았다”며 “지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오늘을 맞이한 만큼 나눔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