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이달 31일까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 ‘희망편지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에 위치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다.
희망편지함은 각 동 주민센터, 금천구청, 대형마트(홈플러스 시흥점, 홈플러스 금천점, 빅마켓), 구립도서관, 구립체육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됐으며 비치된 엽서를 작성해 편지함에 넣으면 된다. 또한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program/gcweekfarmC/academy/)를 통해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은 심사를 거쳐 정책 반영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행정지원과(02-2627-1034)로 문의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