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공모를 통해 ‘우각로문화마을’ ‘뿌리깊은 나무’ ‘부부연극단 하얀민들레’ 등 3개 단체와 ‘거리울림’ ‘용현시장상인회’ ‘행복한 골목학교’ ‘풍성한 마을’ ‘영화가 흐르는 독정골’ 등 5개 단체를 각각 인천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남구 창조적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사업의 성과보다 사람을 남기는 마을만들기 활동, 함께 즐겁게 참여하는 마을공동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유진수 학산마을협력센터장은 “이번 주민공동체와의 협약실을 계기로 본격적인 공동체 지원에 나서겠다”며 “마을계획에 기반한 적극적인 주민공동체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