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윤병도 회장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회장 윤병도)와 10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손교덕 은행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윤병도 회장은 이날 오전 경남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회원사를 비롯해 예비 창업자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회원사 운영 및 시설자금 지원 ▲예비 창업자 창업자금 지원 ▲각종 금융상담 지원 ▲각종 특화 서비스(신용카드·신상품) 개발 지원 등의 금융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경남은행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가 맺은 오늘 협약이 지역 서민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각급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