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해운대그랜드호텔이 고객들에게 한 눈에 펼쳐진 바다와 시원한 바다 바람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6층 야외 테라스바에서 라이브 호프를 펼친다.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라이브 호프는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오픈하며, 생맥주와 함께 각종 바비큐 및 안주를 만날 수 있다.
바비큐 메뉴로는 석쇠에 구운 쇠고기 안심과 야채요리, 바비큐 숯불 소시지와 감자튀김, 그릴드 치킨 바비큐, 돼지갈비 바비큐와 야채요리, 숯불 위 그릴에서 구워낸 중앙아시아식 꼬치구이인 샤슬릭 등이 마련된다.
안주로는 튀긴 반달모양의 중앙아시아식 고기만두인 체브렉과 샐러드, 연어 샐러드, 신선한 계절과일, 후라이드 치킨, 마른안주와 솔 스틱, 햄 치즈 모듬 솔 스틱, 치즈스틱 & 감자튀김 등이 있다.
안주 가격은 1만6천원부터 7만9천원까지다.(세금, 봉사료 포함)
이와 더불어 필리핀 밴드 및 전자 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진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