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는 15~16일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안영수)가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로봇랜드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산업경제위원들은 15일 로봇랜드를 방문해 사업의 중요성과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이어 청라지역의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그 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계획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JST일자리지원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청년 실업과 창업 문제, 취업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서부공원사업소를 찾은 위원들은 “이 곳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각종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16일에는 승기하수처리장, 송도글로벌대학 운영재단, G타워, 동북아트레이드센터, 아트센터, 6․8공구, 미단시티, 영종 하늘도시, 왕산요트경기장 등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