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손교덕 은행장 국민훈장모란장 수훈 축하를 위해 각계각층이 보내온 화분을 지난 22일 임직원들에게 공매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 손교덕 은행장 국민훈장모란장 수훈 축하를 위해 각계각층이 보내온 화분을 임직원들에게 공매했다.
손교덕 은행장의 제안으로 진행된 축하 화분 임직원 공매는 지난 22일 오후 본점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이날 축하 화분 임직원 공매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본점 영업점 방문 후 축하 화분 공매 소식을 우연히 접한 고객들도 화분을 구입했다.
이날 공매를 통해 판매된 화분은 79점으로 총 325만원이 모아졌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복지시설(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김세준 총무부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하 화분이 조기에 판매됐다. 축하 화분 공매로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의 의미와 기쁨을 지역 사회와 같이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