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벤타나스가 8월부터 새로운 세트 메뉴 및 일품 메뉴를 선보인다.
신 메뉴는 기존에 벤타나스가 가지고 있던 정통 다이닝 레스토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일품 메뉴(A La Carte) 와 짜임새 있는 코스 메뉴로 구성된다.
코스 요리의 경우, 손님의 기호에 따라 스프 종류 등을 선택할 수 있게 준비되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 메뉴는 2가지로 우선 세트1은 게살 샐러드와 아스파라거스, 양파 스프 또는 아스파라거스 스프 중 선택, 리코타 치즈 라비올리, 전복구이 또는 오리 푸아그라 중 선택, 레몬 셔벗, 하프 랍스터 구이와 안심 스테이크, 베리 컴포트를 곁들인 치즈 케이크 등으로 구성된다.
세트2는 구운 야채 밀푀유를 시작으로 세트1과 동일하게 양파 스프 또는 아스파라거스 스프 중 선택, 리코타 치즈 라비올리, 전복구이 또는 오리 푸아그라 중 선택, 레몬 셔벗이 제공되며, 메인으로는 포트와인소스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로 레몬 머랭 파이 등이 마련된다.
코스 메뉴의 가격은 각 15만원, 13만원이다. (봉사료 및 세금 포함)
벤타나스는 신 메뉴 출시 기념으로 8월 한 달간 방문고객에게 스파클링 와인 1잔씩을 식전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