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8경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게 될 ‘스탬프 여행’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요신문] 광명시는 광명8경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게 될 ‘스탬프 여행’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관광객은 문화관광과, KTX광명역 관광안내소, 광명가학광산동굴(이하 광명동굴) 방문자 센터에서 리플릿을 받아 광명8경에 비치된 스탬프를 자유롭게 찍으며 여행하면 된다.
광명8경은 도덕산 정상 도덕정, KTX광명역, 안터생태공원, 오리 이원익 종택과 관감당, 광명동굴, 광명전통시장, 구름산산림욕장, 안양천이다.
1차 스탬프 여행은 광명8경 중 4곳을 관광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평일에 CGV광명철산점에서 영화 2000원, 콤보(팝콘+음료2)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광명8경을 모두 관광하는 2차 스탬프 여행은 주말이나 휴일에 영화 3000원, 콤보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CGV광명철산점과 함께하는 스탬프 여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광명8경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아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