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캠페인 실시 중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지사장 한정길)는 31일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금연 및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광역시 및 사하구보건소와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배의 폐해를 알리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자’는 홍보와 더불어 최근 공단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험료부과체계개선에 대한 홍보물인 ‘동일집단 동일보험료 부과체계’를 배부했다.
건보공단 부산사하지사 관계자는 “전 국민이 동일한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음에도 현재 보험료부과에 여러 기준이 적용돼 형평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동일 보험집단 내 동일부과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알리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