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친구들의 ‘내 몸의 발효콩력(力)’은 중장년층의 신체상황을 고려해 설계한 단백질로 단백질 구성 최소단위인 아미노산을 인체가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뭉쳐놓은 발효단백질이다.
[일요신문] 최근 분당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장학철 교수팀이 65세 이상 노인 565명을 대상으로 근육량이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근육이 적은 노인의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8배 높았다”고 발표했다. 비만 외에도 근육량의 감소가 성인병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진 것이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노화 현상의 하나로 근육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근육은 40세가 지나면서부터 해마다 1%씩 줄어들고 80세가 되면 젊은 시절의 절반에 불과하게 된다. 근육이 줄어들면 낙상과 골절이 빈번하게 일어날뿐더러 근육이 줄어든 자리에는 지방이 채워져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근육은 줄고 체지방량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근육 노화가 시작되면 근육감소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은 물론 근육의 주 재료가 되는 단백질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소화력이 떨어지면 흡수 가능한 단백질의 양이 줄어들뿐더러 동물성 단백질은 소화기관에 오래 머물러 몸을 산성화시키고 식물성 단백질은 질이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중장년층을 위한 단백질, 흡수가 관건
푸른친구들의 ‘내 몸의 발효콩력(力)’은 중장년층의 신체상황을 고려해 설계한 단백질로 단백질 구성 최소단위인 아미노산을 인체가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뭉쳐놓은 발효단백질이다. 흡수속도도 빠르고 동물성 단백질보다 우수하다.
내 몸의 발효콩력에는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해 40종의 아미노산 함유물이 들어있다. 또 단백질 분해를 억제하고 합성을 촉진하는 필수 아미노산 류신(leucine)도 대두보다 90배나 많이 함유 되어있다.
이 제품을 만든 계명대 정용진 교수는 전통 음식인 된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콩을 발효한 된장은 흡수가 쉽지만 염분이 문제라는 단점을 보완해 연구 10여년 만에 흡수율까지 높은 질 좋은 단백질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영양 밸런스를 위해 주원료인 유기농 대두와 검은콩의 영양분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정 교수는 “세계 5대 장수식품 중 하나인 콩의 영양분을 최대한 추출하기 위해 부서지지 않은 원물만을 사용했다”며 “검은콩의 경우 물에 오래 담그면 영양성분이 빠져나가므로 수분과 접촉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였고 발효가 끝나면 바로 동결건조를 통해 유용성분의 유실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푸른친구들 관계자는 “내 몸의 발효콩력은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의 영양분까지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친구들의 ‘내 몸의 발효콩력(力)’은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을 위해 가방이나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면서 쉽고 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타입으로 만들어졌다. 간식처럼 씹어 먹거나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음식 위에 뿌려 먹으면 보다 편리하고 맛있게 발효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