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2일 한국마사회 남구지점 후원으로 청평자연휴양림에서 ‘행복한 동행 힐링 투어(healing tour) 희망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여행에는 남구청 및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 가정 78명이 참여했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희망여행은 요즘 바쁜 일상에서 가족간 소통이 소홀해 질 수 있는 가족들을 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