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용덕)는 13일 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수원, 교직원수련원 방문을 시작으로 14일에는 평생학습관, 학생교육문화회관, 북구도서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교육위의 이번 방문은 관내 교육기관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13일에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수원, 교직원수련원을 찾아 직원에 대한 특수지 근무수당 지원, 통행료 지원 등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둔 상황에서 외부 방문객에 대한 교직원수련원의 숙박지원 등을 점검했다.
14일에는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평생학습관과 동인천역 부근에 위치한 학생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해 학생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다양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관련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북구도서관에서는 8개 공공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최용덕 교육위원장은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본인의 역할을 다해 달라”며 “한 사람 한 사람 최선을 다했을 때 비로소 인천교육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9~20일 대구·경북·충북 의회를 방문해 2014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