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스님)는 러시아부터 부산까지 약 1만5000㎞를 달려 도착한 ‘고려인 자동차 랠리팀’의 완주 기념식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호텔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삼광사 주지이자 부산경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인 무원스님,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부산광역시 김석준 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삼광사 신도 150여 명이 함께해 총 2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부산역에 도착한 랠리팀은 우선, △한반도 통일 염원 희망 풍선 날리기 △부산 도착 성명서 발표 △풍물패 공연(부산 민예총) △도착 환영인사 및 기념 촬영 등의 일정을 가진다.
이어 해운대 아르피나로 장소를 옮겨 △환영사(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축사(부산광역시 김석준 교육감) △축사(삼광사 주지·부산경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상임대표 무원스님) △경과보고(고려인 랠리팀) △인사말(고려인 랠리팀 대표) △영상으로 보는 유라시아 횡단 랠리 △축하공연(노래패 우리나라) 등의 순으로 진행되는 완주기념식에 참석한다.
기념식 후 환영 만찬에 참여해 지난 일정의 피로를 풀면서, 완주의 기쁨을 나눈다.
‘고려인 자동차 랠리팀’은 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맞이해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정몽준·이해찬 의원 등 상임대표)와 ‘고려인 러시아 자발적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全러고려인협회 중심)가 구성하여 지난달 7일 여정에 올랐다.
이달 8일 북한에 도착한 랠리팀은 16일 남한에 당도한다.
‘랠리팀’은 평양에서 열리는 8.15기념행사에 참석한 후 MDL(군사분계선)을 통과해 남한에 도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서울시에 도착할 예정인 랠리팀은 환영행사 후 안산시를 찾아 세월호참배와 안산고려마을을 방문하고, 현충원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일정 중 랠리팀은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러시아·북한·남한 세 곳의 흙이 담긴 화분에 심은 콩을 통해 평화 통일의 상징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러시아부터 부산까지 약 1만5000㎞ 달려···자동차로 한반도종단해 의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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