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중랑구.
[일요신문]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는 상담을 망설이는 주민들을 위해 관내 복지시설과 권역별로 운영 중인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연계해 금융과 복지, 법률을 결합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복지서비스 전문상담사가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신청 및 생활고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19일에는 금융복지전문상담사가 추가 배치돼 채무조정, 가정재무 등 금융복지 상담도 함께 해준다.
아울러 상담 중 긴급 복지지원이 필요한 경우 급여신청 안내 등을 통해 지원활동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의 문턱이 높게 느껴지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이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정책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